김종민, 3주간 프랑스로 늦은 신혼여행…빽가 모친상 끝까지 함께한 의리남

결혼식 올린 지 한 달, 드디어 신혼여행 떠나는 김종민!
그런데 이번 신혼여행, 그냥 단순한 여행이 아니더라고요.

무려 3주 동안 프랑스 남부에서 보내는 꿀같은 허니문이라고 합니다.

지난 4월 20일, 11살 연하의 사업가와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던 김종민.
바로 신혼여행 떠나도 모자랄 판에,

스케줄 마무리하고, 행사도 치르고
한 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여유 있게 출발하는 거라고 합니다.

 

그 사이, 코요태 멤버 빽가 씨의 모친상도 있었죠.
김종민은 신지와 함께 빈소도 지키고, 발인까지 함께하며
오랜 동료와의 의리를 끝까지 지켰다고 합니다.

마음이 찡하죠... 이래서 김종민, 김종민 하나 봐요.

 

그 와중에 신혼여행지도 아내 의견 100% 반영!
원래부터 프랑스를 꿈꿨던 신부의 바람을 담아
남부 지역으로 3주간 휴식 겸 사랑 가득한 시간 보낸다네요.

 

예능 스케줄은 어쩌냐고요?
'1박 2일', '미운 우리 새끼',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
출연 중인 프로그램들에서 일정 조정해주면서
모두가 김종민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 중이래요.

 

최근 '살롱드립2'에 출연해서는
“모은 돈 아내에게 다 줄 수 있다”는 멘트까지…
정말, 사랑꾼 포텐이 폭발 중입니다ㅎㅎ

옆에서 차태현은 “너무 오래 가는 거 아냐?” 하고 농담도 던졌다는데,
김종민은 그런 장난조차 웃음으로 넘기며 여유를 보였다고 하네요.

 

한편, 귀국 후에는 다시 ‘1박 2일’

에 복귀하고,
오는 8월엔 코요태가 호주 시드니에서 콘서트도 연다니,
신혼여행 끝나자마자 또 열일모드 예정!

 

결혼식 사회도 유재석-조세호-문세윤,
축가는 동방신기·이적·린…
하객들도 이효리, 엄정화, 토니안, 김상혁 등등
정말 화려한 인맥 자랑 제대로 했던 김종민 이죠.

 

늦었지만 더 의미 있는 신혼여행,
마음껏 쉬고, 사랑도 듬뿍 받고 오시길 바랍니다~!

프랑스에서 꿀 떨어지는 신혼 보내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