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공개 연애 시작” 이강인 두산가 5세 박상효 프랑스서 이어진 동반행보

by 까미 라이프 2025. 5. 27.

한국 축구 대표팀 이강인 선수, 이번엔 그라운드보다 사랑이 더 뜨겁네요. 요즘 파리에서 아주 바쁩니다. 경기장에서, 테니스장에서, 그리고 그녀와 함께 말이죠.

 

지난 24일, 파리 생제르맹(PSG)이 프랑스컵 결승에서 스타드 드 랭스를 3대0으로 꺾고 우승했는데요. 이날 이강인 선수는 출전은 안 했지만, 경기 후 세리머니에 참여했어요. 그런데 그 현장에 누가 있었느냐? 바로 작년 열애설의 주인공, ‘두산가 5세’ 박상효 씨가 함께 있었답니다!

 

 

세리머니 끝나고 그라운드에 내려온 박상효 씨, 이강인 선수랑 다정하게 셀카도 찍고, 우승 메달 걸어주는 모습까지 포착됐대요. 

 

그뿐이 아니에요. 이틀 뒤인 26일엔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장, 롤랑가로스에서 또 포착! 야닉 시너 vs 아르튀르 랭데르크네슈 경기 관람 중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딱 잡혔습니다. 프랑스 데이트 풀코스 도는 중인가요?

 

두 사람의 인연은 작년 9월 디스패치 보도로 알려졌죠. 이강인 누나가 파리 한인 모임에서 박상효 씨를 소개했고,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해요. 작년 6월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 경기도 같이 봤고요.

 

박상효 씨는 두산그룹 창업가문의 5세로, 박용성 전 회장의 손녀이자 박진원 두산밥캣코리아 부회장의 딸로 알려졌습니다. 재계에서도 주목하는 인물이죠.

 

한편 이강인 선수는 이번 시즌 PSG에서 리그1과 프랑스컵, 슈퍼컵까지 트로피 3개를 품에 안았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출전 기회는 줄어든 상황. 이런 와중에 아스널, 나폴리 등 유럽 명문 구단과의 이적설도 솔솔 나오고 있어요. 내달 1일 열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는 평입니다.

 

경기장 안팎에서 이슈메이커로 떠오른 이강인 선수, 다음 행보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