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군입대를 전격 발표했습니다. 5월 26일 방송에서 보승은 엄마 이경실, 그리고 아들 이훈이와 함께 논산 딸기 농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어요.
처음엔 평범한 가족 나들이 같았지만, 사실 그 목적은 따로 있었죠. 보승이 “입영통지서가 왔다”고 조심스럽게 말하며 입대 사실을 알린 거예요.
갑작스런 고백에 이경실은 “내년까지는 안 갈 줄 알았는데 왜 갑자기 군대 간다고 그러냐”고 놀란 눈치를 보였고요.
보승은 “이제 가야죠, 이미 늦었잖아요”라며 차분히 답했어요. 그런데 그 속마음을 듣고 나면, 괜히 짠한 마음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알고 보니, 입대를 결심한 배경에는 ‘엄마에게 진 빚 2천만 원’이 있었던 거예요.
보승은 “어차피 군대는 가야 하고, 가서 마음도 다잡고, 엄마한테 진 돈도 조금씩 갚고 싶다”고 했는데요. 진심이 느껴졌어요. 사실 그동안 보승은 혼전임신으로 아이까지 낳은 상황이었고, 이제 막 아빠가 된 터라 마음이 더 복잡했을 거예요.
이경실도 혼란스러운 모습이었어요. “엄마 마음이 너무 복잡하다…”며 한숨을 쉬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한마디에 수많은 감정이 묻어났죠. 자식이 아빠가 됐지만 여전히 자식이고, 빚 이야기에 입대까지 겹치니 당황스러울 수밖에요.
한편, 최근엔 이경실이 소유한 서울 이촌동 아파트가 경매 위기에 놓였다는 보도도 나왔었죠. 채무 문제로 법원 경매에 올라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이경실 역시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후 이경실이 직접 “안정적인 수입을 찾고자 투자를 좀 했는데 3년 전부터 꼬이도 보니 그렇게 됐다”고 설명한 후 “잘 해결됐다”며 다행히 경매 위기를 모면하였어요.
이런 여러 복잡한 상황 속에서 손보승은 군 입대를 통해 책임지는 아빠이자 아들이 되려는 선택을 했고요.
물론 이제 막 아이를 낳은 젊은 아빠가 군대를 간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에요. 하지만 그 진심만큼은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다고 생각해요.
손승이 군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더 단단한 남자로 돌아오길 응원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경실 가족에게도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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