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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미쓰에이 민, 결혼 앞두고 브라이덜 샤워 공개…미쓰에이 첫 품절녀 탄생

by 까미 라이프 2025. 6. 4.

미쓰에이 민, 진짜 결혼한대요. 오는 6월 7일에 식 올린다고 하는데요, 그 전에 브라이덜 샤워한 사진을 SNS에 올려서 화제가 됐어요. 결혼 소식도 반갑지만, 민이 여전히 밝고 예쁜 모습으로 행복해하는 걸 보니까 괜히 마음이 뭉클해지더라고요.

3일, 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ridal Shower”라는 짧은 글이랑 사진 몇 장을 올렸는데요. 사진 속 민은 하얀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친구들이랑 브라이덜 샤워 파티를 하고 있었어요. 분위기도 아기자기하고, 민은 그냥 웃고만 있어도 주변을 다 환하게 만드는 그런 느낌? ‘곧 결혼하는 예비신부’답게 얼굴에서 설렘이 그대로 묻어나더라고요.

특히 눈에 띄는 건 민의 미소였어요. 예전처럼 무대에서 화려한 조명 아래 있는 민도 멋졌지만, 이렇게 친구들 사이에서 편하게 웃고 있는 모습은 또 다른 매력이랄까요? 무대 위에선 멋지고 카리스마 넘쳤는데, 지금은 그저 사랑받는 사람이구나 싶은 표정이더라고요.

 

이번 브라이덜 샤워는 화려하다기보단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느낌이었어요. 드레스도 꾸민 듯 안 꾸민 듯 딱 적당했고요, 파티 장소도 친구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친구들이랑 둘러앉아 수다 떨고 사진 찍는 그 장면들이 진짜 자연스러웠어요. 일부러 연출한 것처럼 보이기보단, 그냥 평소처럼 어울리다가 찍은 사진 같았달까요?

같이 있는 사람들 중엔 미쓰에이 멤버들은 없었지만, 친한 친구들 몇 명이랑 함께한 자리였대요. 뭔가 더 진짜 민다운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팬들 입장에선 조금 아쉽긴 한데, 또 그게 민 스타일 같기도 하고요.

 

민은 2010년에 미쓰에이로 데뷔했죠. ‘Bad Girl Good Girl’, ‘Hush’, ‘Touch’ 같은 노래들로 한창 활동할 땐, 진짜 전성기였잖아요. 무대에선 시크하고 세련된 이미지였는데, 무대 밖에선 또 엉뚱하고 털털한 매력도 있어서 팬층도 두터웠고요. 그랬던 민이 이제 결혼한다니까 시간이 참 빠르네요.

예비신랑은 알려진 대로 사업가래요. 조용히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고 하더라고요. 프러포즈 받은 사진도 예전에 한번 올렸는데, 민이 엄청 행복해 보였어요. 이번 브라이덜 샤워 사진까지 보니까, 정말 사랑받고 있구나 싶었고요.

 

이번에 민이 미쓰에이 멤버들 중엔 첫 번째로 결혼하게 됐어요. 그래서 더 뜻깊은 것 같아요. 수지는 여전히 연기랑 광고 활동 바쁘게 하고 있고, 지아랑 페이는 중국에서 활동 중인데, 민이 제일 먼저 ‘품절녀’가 되네요. 미쓰에이 시절 생각하면, 막내 수지가 먼저 할 줄 알았는데 의외죠?

결혼식 정보는 아직 따로 공개된 건 없지만, 민 스타일 보면 아마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진행하지 않을까 싶어요. 요란하진 않아도 마음 담긴 예쁜 결혼식일 것 같아요. 팬들도 민 인스타에 댓글로 축하 인사 넘쳐나고요. 다들 “너무 예쁘다”, “행복하길 바란다” 이런 반응이에요.

 

그동안 조용히 지내던 민이 이렇게 기쁜 소식 전해줘서 괜히 반갑고, 또 한편으론 우리도 나이 들었구나 싶기도 하고요. 민이 행복한 결혼생활 시작하고, 나중에 근황도 종종 전해줬으면 좋겠어요. 무대 위의 민도 좋았지만, 이렇게 사랑받고 웃고 있는 민도 너무 예쁘니까요.

 

민,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예쁜 미소 많이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