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정과 이병헌 부부가 함께하는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줄여서 ‘가오정’이 첫 방송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가오정’은 시골 마을에 직접 찾아가 이동식 편의점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소통을 나누는 프로그램인데요, 메인 호스트인 이민정이 자연스럽고 편안한 매력으로 분위기를 이끌고, 이병헌이 내레이션으로 한층 깊은 감성을 더해 주고 있답니다.


이민정 씨는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한 아이의 엄마이자 아내로서도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소소한 정을 놓치지 않고 시골 주민들과 허물없이 어울리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그런 이민정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이병헌의 내레이션은 프로그램에 부드러운 온기를 더하며 힐링 예능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가오정’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심 어린 교감에 있다고 생각해요. 도시 생활에서는 잊기 쉬운 따뜻한 마음과 소통이 시골이라는 공간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죠. 작은 이동식 편의점이 마을 주민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는 소중한 공간이 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이민정과 이병헌 부부의 진심 어린 호흡 덕분에 ‘가오정’이 단순한 예능을 넘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느껴져요.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이라 남편에게 재능 기부를 부탁했더니 선뜻 내레이션을 맡아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맡았던 트럭 만물상 캐릭터처럼 독특한 목소리 톤으로 연기해줘서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했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민정은 바쁜 촬영 스케줄로 인해 집을 비워야 할 때마다 남편 이병헌이 육아를 도맡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박 2일씩 집을 비울 때도 아이를 잘 돌봐줘서 큰 힘이 된다”며 든든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여기에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까지 개성 넘치는 고정 멤버들이 합류해 더욱 풍성한 재미를 더하고 있는데요, 특히 김정현은 시골에서 소를 키운 경험이 있어 멤버들에게 ‘소’라는 별명도 얻었답니다. 안재현과 붐은 어르신들과도 금세 친해져서 분위기를 한껏 밝히고, 막내 김재원은 슈퍼카 드라이버로 변신해 배달을 맡으며 귀여운 매력을 뽐내죠. 이들의 자연스러운 케미가 프로그램을 한층 더 재미있게 만듭니다.
첫 방송부터 이동식 편의점 앞은 손님들로 북적였고, 선착순 달걀 증정이나 택배 서비스까지 더해져 실제 생활에 꼭 필요한 편의까지 챙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어요.

이민정은 손님들을 위해 즉석에서 커피를 내리고, 붐은 어르신들과 재롱을 부리며 친화력을 자랑했죠. 김재원은 배달을 맡아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교감했고, 김정현은 재고 관리와 배달까지 묵묵히 해내며 든든한 모습을 보여줬답니다. 멤버들 사이에서 느껴지는 훈훈한 팀워크도 ‘가오정’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가오정’은 각 멤버들의 개성과 시골 주민들과의 따뜻한 만남이 어우러져 단순한 예능을 넘어 마음 깊이 와 닿는 힐링 콘텐츠로 거듭났어요. 이민정과 이병헌 부부가 전하는 진심과, 멤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운 순간들이 앞으로도 어떤 이야기들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바쁜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가오정’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연결과 소소한 행복을 다시 떠올리게 하면서 한주간 지친 마음을 편안하게 풀어줄 예능이 될거 같은 예감이 들어요.
< 시청 정보 >
KBS2 (금) 오후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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